11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웨딩 시즌이 시작된다. 최근 하반기 웨딩 시즌은 상반기보다 열기가 더 뜨겁다. 일례로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의 경우 11월과 12월의 혼인 건수는 각각 3만건과 3만7000건으로 3~5월 평균인 2만8000건보다 7~30% 가까이 많았다.
신혼부부들 앞에는 출산, 육아, 내집 마련 등 목돈이 들어갈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부부의 수입을 단순히 합하고 나서 기존 지출을 유지하는 식으로 가계를 운영했다가는 몇 년 후 가계에 ‘구멍’이 나기 쉽다. 그래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재테크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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