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결혼 어떻게 할까] 허식 줄이고 내실 있게. 혼례도 선택과 집중 |
날짜 : 2013.12.19 카테고리 : 결혼/문화 매체명 : 부산일보 |
지난 8월 결혼한 톱스타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의 결혼식 비용이 1억 원을 훌쩍 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톱스타가 아니더라도 예식비용은 이미 1천만 원대를 훌쩍 넘기 일쑤다. 결혼과 동시에 빚이 생기는 "허니문 푸어"가 결코 엄살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신혼부부와 혼주 각각 500명씩 1인당 평균 결혼비용(주택구입비 제외)을 조사했더니 무려 5천198만 원이 나왔다. 응답자의 편차도 심했는데, 최저 334만 원에서 최대 3억 3천659만 원까지로 나타났다. 이를 달리 해석하면 결혼 당사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혼식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검소한 혼례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여성NGO연합회 성현숙 국장은 "결혼비용 탓에 젊은이들이 혼인을 미루거나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허례허식의 결혼식을 지양하고 검소한 혼례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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