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감성적인 느낌부터 예의를 갖춘 인사까지
마음에 맞는 문구로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따사로운 봄,
예쁜 연애의 끝에 드디어 결혼을 약속합니다.
어느 때든 서로를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되어
다정한 부부로 살겠습니다.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해 주세요.
모든 것이 새로이 태어나는 봄날,
저희 두 사람 하나가 됩니다.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든 시간만큼
다가오는 날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꼭 오셔서 저희의 앞날을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록빛 여름, 떨림으로 시작한 우리의 사랑을 닮았습니다.
마음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늘 함께였습니다.
이 마음 그대로 변치 않고 서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부디 함께 자리하셔서
축복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싱그러운 초록으로 짙어가는 이 여름,
푸릇한 새싹처럼 사랑을 키워 온 저희 결혼합니다.
싱그러운 여름 향기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부부의 깊은 연을 맺고 한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게 무르익은 가을날,
인생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하려 합니다.
가을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아름다운 날
함께 하시어 이제 시작될 저희 두 사람의
계절을 축복해 주세요.
많은 계절을 함께 걸어온 저희 두 사람
평생의 연을 약속하려 합니다.
점점 더 진해지는 단풍처럼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깊은 사랑 속에서 살겠습니다.
저희의 앞날에 축복을 더해주신다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하얀 눈처럼 순수한 사람을 만나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마음 그대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품고 함께 살겠습니다.
오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평생 잊을 수 없는 따스한 겨울로 남기겠습니다.
긴 겨울 끝에 찾아온 봄날처럼
서로 운명처럼 이어졌던 우리
이제는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
늘 처음 그대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깊고 큰 사랑 되도록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